우석대(총장 박노준) 경기섭 학사지원센터장이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돌봄 기관, 민간사회단체, 청년광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유공자 표창,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섭 센터장은 2021년도부터 진천군과 함께 인구 증가 정책연구와 인구교육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섭 센터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진천군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며, 더불어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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