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며 올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로버트 매킨타이어는 상금 158만 달러(21억 8,500만 원)와 함께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North Berwick)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The Renaissance Club)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 나흘간 열전을 펼쳤다.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루드비그 오베리(Ludwig Åberg), 윈덤 클라크(Wyndham Clark),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 영국, 세계랭킹 44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킨타이어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58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역동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