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공무원 실무자급 연수’ 개회식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공무원 실무자급 연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대에서 19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공무원 실무자급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발주한 ‘제3차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안양대 국제회의실에서 20일 열린 개회식에서 장광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에서는 스마트시티 관련 계획에서부터 스마트시티 사업, R&D, 거버넌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에 새로운 기술들이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짧은 연수 기간이지만, 한국의 스마트시티 운영 관리 역량의 성공적인 전수를 통해 베트남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땀끼시 인민위원회 응우엔 밍 남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공무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 강의와 땀끼시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서비스 관리 및 운영 실습, 안양시 스미트도시통합센터 등의 현장학습 및 견학이 진행된다.
안양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계획 추진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 강화, 그리고 양국 간 스마트시티 관련 교류협력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사업’은 꽝남성, 땀끼시의 스마트도시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스마트시티 운영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며,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를 통한 도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