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컬처랩(주)이 크리에이터의 집합소인 홍대 레드로드 R2(홍대입구역 8번출구 일대)에서 6월 15일 다채로운 창작자의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글로벌 크리에이터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글로벌 크리에이터 아트페어’는 문화예술, 미디어, 출판,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협력, 공유, 교류하는 아카이빙 축제이다.
아트·출판·로컬·테마 등 분야별 특화된 10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30여개 마켓 부스(체험·전시·홍보 등)와 15개의 토크콘서트·퍼포먼스&버스킹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참여형 그림책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페어 김정연 총감독은 “국내외로 창작 활동하는 무궁무진한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브랜드 재창출은 지역 상권 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 문화 생태계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며 확산할 수 있는 가치있는 사업이다. 홍대는 글로벌한 크리에이터의 확산지이며 더 나아가 지역 로컬 브랜드로도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창작자가 대세이고 누구나 크리에이터를 꿈꾼다”고 말했다.
‘2024 글로벌 크리에이터 아트페어’는 마포구, 마포문화원이 후원하며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의 협력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공 축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열어 굿즈도 증정한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