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29일 “스포츠과학과는 헬스케어 및 스포츠 전문 기업 참핏과 팀제이맥스와 스포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참핏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와 참핏 문훈기 대표, 팀제이맥스 장광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학과 운영 및 학과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기업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전공 분야 발전을 위한 기술지도 및 취업 분야 상호협력 △교육과 관련된 인원 교류 협력 등으로 실질적인 상호협력 등이 있다.
참핏은 전문 운동선수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패시브스트레칭 기술을 일반인에게 맞게 모든 프로그램을 매뉴얼화, 개발한 보디컨디셔닝 신제품 ‘스트레치뱅’을 브랜드화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이다.
스포츠 전문 기업 ㈜ 팀제이맥스는 성남시 소재의 PT 전문센터 4개 지점과 스트레칭센터인 스트레치뱅 정자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스포츠단 운영과 해외 유명 헬스 장비 총판 사업 및 교육단체 ‘피지컬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참핏 문훈기 대표는 “안양대학교 스포츠과학과와 업무협약이 대학에서 배운 스포츠 과학의 운동기술을 일반인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팀제이맥스 장광진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통해 우수한 안양대 인재들의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안양대 스포츠과학과와 함께 회사가 미래 스포츠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안양대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는 “학생들이 스포츠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진로와 취업에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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