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에서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그의 ‘행복론’을 23일 특별 강연한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서 23일 오전 10시 열리는 특별 강연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강연한다.
김형석 교수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권을 출간했으며, 최근에는 새 책 <김형석, 백년의 지혜>를 펴낸 바 있다.
올해로 104세가 된 김 교수는 이번 안양대 특별 강연을 통해 그간의 삶에서 얻는 인간 행복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신간 <김형석, 백년의 지혜>의 독자를 위한 사인회도 마련된다. 사인회는 서점에서 그의 저서를 구입한 독자들을 위한 것이며 강연장에서는 책을 판매하지 않는다.
100세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985년 정년퇴임 후 40년 가까이 지속해 온 활발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오랜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