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아내 이다해의 화장하는 모습을 보고 넋을 잃었다.
최근 이다해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헬리콥터 화장법"이라고 적힌 영상에서 세븐은 '두두두두두' 헬리콥터 날개 같은 소리에 놀라 방문을 열고 뛰쳐 나온다.
놀란 세븐의 얼굴을 뒤로 하고 이다해와 세븐 부부의 반려견, 이다해의 모친 등 놀란 표정의 사람들이 하나씩 등장한다. 이들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황급히 달려간다.
모두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모자라 세븐의 표정은 정녕 놀라서 황망한 표정이다. 이윽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문을 열자 나타난 건 파우더 룸에 앉아서 팩트를 '두두두두두' 소리가 나도록 두드리는 이다해의 모습이다.
세븐을 비롯해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온 이들은 말을 잃은 채 넋을 놓았다. 특히 세븐의 표정은 너무나 리얼했다.
네티즌들은 "세븐 연기자 데뷔했던가?", "표정 왜 이렇게 리얼한 거죠", "아 진짜 웃긴다", "이다해 은근 웃긴 사람이야 언니 그니까 얼른 로코물로 와 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공개 열애 끝애 지난해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