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라자, 오른쪽 손목 통증 느껴 3회 최인호와 교체..."현재 아이싱 치료중"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5.18 18: 2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오른쪽 손목 통증으로 4회 교체됐다. 
페라자는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노시환의 중전 안타 때 득점 성공. 
페라자는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최인호와 교체됐다.

3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KIA는 황동하를, 방문팀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1회초 1사 1루 상황 한화 페라자가 오른쪽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4.05.03 / dreamer@osen.co.kr

구단 관계자는 “페라자는 1회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페라자는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 예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라자는 이날 경기 전까지 4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리(179타수 57안타) 13홈런 34타점 33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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