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8일 밤 12시 배드빌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을 통해 배드빌런의 단체 포토와 트레일러 필름이 공개됐다.
단체 포토에서 멤버들은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건강미를 드러낸 이나,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끄는 휴이, 뱅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뽐낸 엠마, 표정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켈리, 재킷을 반만 걸친 포즈로 당당한 정체성을 알린 클로이 영, 신비로운 분위기의 빈, 카리스마 넘치는 윤서의 모습은 '7인 7색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은 슈퍼카에서 내리는 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의 모습을 차례로 비추며 완벽한 '배드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처음으로 제작하는 7인조 걸그룹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엠마와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베일에 감춰진 비밀병기 켈리, 이나, 빈까지 전원 역대급 실력을 갖춰 '완성형 올라운더 그룹'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낮 12시 공식 팬카페도 개설하고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배드빌런 관련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새롭게 찾아올 배드빌런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