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이 배우 이상윤과 19금 연극에 출연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서연이 출연, 요즘 관리를 시작했는지 묻자 진서연은 "로맨스 작품 들어갔다"며 수줍어했다. 이번에 연극을 하게됐다는 것.
진서연은 "내 남편 역이 이상윤 배우, 나를 너무 사랑하는 남편으로 나온다"며 흐뭇해하더니 "첫 장면에서 키스장면이 있다"고 수줍어하며 "이 외도 좋은 장면이 꽤 많다"며 연극 대사를 읋어갔다. 10초 간 키스하는 장면에 고개를 푹 숙이며 웃음 지었다.
특히 진서연은 "사실 반전은 아름다운 로맨스 아닌 19금 로맨스"라고 깜짝, 모두 "남편 보면 안 되겠다"꼬 하자
진서연은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쓴다"고 했다. 이에 모두 "근데 (진서연씨가) 너무 좋아해서 신경써야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