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적보다 더 좋은 팬서비스는 없다! 삼성-한화 3연전 티켓 모두 팔렸다...라팍 개장 후 첫 3연전 완판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5.17 19: 19

역시 성적보다 더 좋은 팬서비스는 없나 보다. 17일부터 3일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삼성은 17일 “한화와의 주말 3연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3연전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 오픈 후 3연전 티켓이 사실상 모두 매진됐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도 일반 예매 오픈 시점에 3연전 매진을 기록했으나 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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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에 따르면 3연전 마지막 매진 기록은 2014년 5월 3일~5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이다. 
삼성 마케팅팀은 더 많은 팬들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입장 요금을 동결하고 다양한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편 삼성은 지명타자 구자욱-좌익수 김헌곤-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우익수 이성규-포수 이병헌-중견수 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이승현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1루수 김태연-우익수 페라자-3루수 노시환-지명타자 안치홍-포수 최재훈-유격수 이도윤-중견수 김강민-2루수 문현빈-좌익수 정은원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좌완 신인 황준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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