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현숙 불편해”…17기 영수→18기 영호, 대화하고 싹 사라진 마음 ‘솔직’ (‘나솔사계’)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5.17 10: 15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영수와 18기 영호가 11기 현숙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16일 전파를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서 펼쳐진 전쟁 같은 러브라인이 이어졌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단 둘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6기 영수는 “여기서 만나니까 신기해요”라고 운을 뗐고, 15기 현숙은 “아까 얘기하자는 게 뭐예요?”라고 질문을 했다. 6기 영수는 “저희 대화 한 번도 안했으니까 하고 싶었고. 데이트도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되게 됐어요”라며 또 다시 애매하게 말을 했다.

15기 현숙은 “예전에 분명 나를 선택한다고 했는데 ‘어? 이게 무슨 일이지?’(라는 생각을 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데프콘은 이를 보고 6기 영수가 헷갈리는 이유가 너무나 괜찮은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말하기도. 15기 현숙은 “17기 영숙님이 와서 (번복에 대해) 얘기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한창 이야기를 하던 순간 17기 영숙이 등장했다. 왜 사람이 없냐는 질문을 했고, 15기 현숙은 “다 자러 갔어요”라고 답을 하기도. 17기 영숙이 잠깐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우자 15기 현숙은 “나가서 얘기할래요?”라며 6기 영수를 데리고 나갔다.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11기 영식은 17기 영수의 말에 자존감을 얻어 17기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11기 영식은 “두 개 다 써도 되나? 슈데 두개 다 쓸게요”라고 말했다. 17기 영숙은 “이게 무슨일이야. 나 슈데 나가네”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17기 영수는 “나는 처음에 첫인상은 15기 현숙님이 되게 괜찮았거든. 근데 대화를 해봤는데 살짝 좀 불편함이 있더라고”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18기 영호 역시 “저도 약간 그랬어요”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6기 영수는 “공주 느낌이 나서 그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