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남다른 인기와 화제성을 바탕으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를 실천한다.
16일 OSEN 단독 보도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네~~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저희 출간 예정 맞아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높은 화제성과 인기에 더불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획하고, 대본집을 출간하며 미처 방송에 다 나오지 못했던 미묘한 감정을 텍스트로 담아낼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소설 역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 3.1% 시청률로 시작했던 ‘선재 업고 튀어’는 입소문을 타며 최근 4.8%(10회)까지 시청률이 오른 상황이다. ‘선업튀’ 열성 시청자들과 함께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상승하고 있다.
특히 화제성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물론, 변우석과 김혜윤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송건희도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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