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안 가면 안 돼?”..변우석♥김혜윤, 벚꽃 키스→밤 지새웠다(선업튀)[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5.13 22: 07

변우석과 김혜윤이 포옹부터 키스까지 '숨멎 스킨십'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류선재(변우석), 임솔(김혜윤)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류선재와 임솔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즐겼다. 류선재는 임솔의 휴대폰 등록 이름에 끝없이 하트를 붙이는가 하면 단축번호를 1번으로 설정했다. 또 류선재는 거울을 보며 “15년 동안 관리 잘 해놔야 할 텐데”라며 마스크팩을 하기도. 

다음 날, 임솔과 류선재는 함께 손을 잡고 등교했다. 임솔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했지만 류선재는 “난 1분 1초가 아깝다. 숨기지 말고 마음껏 좋아만 하자. 너 돌아가면 뒷수습은 내가 해. 혼란스럽게 하지 않을게”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 류선재는 “정 마음에 걸리면 비밀로 하자”라고 했지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모두에게 들켰다. 두 사람은 함께 강의를 들으며 풋풋한 데이트를 즐겼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커플 휴대폰 줄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벚꽃 데이트를 즐기기도.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려는 임솔을 본 류선재는 임솔을 껴안고 함께 벚꽃 잡기에 성공했다. 끌어안은 두 사람은 각자 소원을 빈 후 키스를 나누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안 들어가면 안 돼? 더 같이 있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임솔의 비디오 가게로 가 같이 영화를 감상했다. 임솔은 꾸벅꾸벅 졸았고 류선재는 “이 와중에 잠이 오냐 넌”이라며 임솔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었다. 류선재는 “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조금만 더”라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결국 비디오를 보다 서로에게 기대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임솔은 류선재 옷에 묻은 자신의 침을 말리느라 부채질을 했고 류선재는 “난 안 잤다. 잠을 어떻게 자냐”라며 임솔과 밤을 지새운 것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임솔은 류선재의 셔츠를 잡았고 임금(송지호)의 등장에 놀란 류선재가 일어나면서 셔츠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한편 김영수(허형규)는 마취약을 구매하며 다음 범행을 계획했다. 임솔의 제보로 김영수를 추적하던 경찰은 현장에서 김영수를 체포했다. 김형사(박윤희)는 임솔에게 전화해 김영수가 잡혔으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한시름 놓은 임솔은 이클립스의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클럽을 찾았다. 
류선재를 찾던 임솔. 임솔은 객원보컬로 류선재가 나선 것을 보게 되었다. 류선재는 임솔을 위한 ‘소나기’를 들려줬다. 다시 노래하는 류선재의 모습을 보게 된 임솔은 눈시울을 붉혔다. 임솔은 ‘선재야, 다 끝났대.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어’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김영수가 탈주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리를 절면서 김형사가 통화하던 내용을 떠올렸다. 김영수는 ‘임솔’이라는 이름을 기억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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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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