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배우 변우석 출연으로 세 달 만에 시청률 4%를 찍은 ‘런닝맨’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SBS는 13일 “트친아 어제 뭐 했어? 혹시 런닝맨 봤어?난 또 보려고 어제 하루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스브스에 사진 보러왕~ 우석이와 함께한 갓성비 레이스 포토”라며 SBS ‘런닝맨’ 촬영 당시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다.
또한 “내기할까? 스브스가 변우석 잊는데 걸리는 시간.. 좋아! 6개월 건다 깔끔하게! 넌? 난... 깔끔하게 백 년 건다”라며 SBS도 ‘대세’ 변우석에 푹 빠진 걸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월요병이 있다고? 나는 우석이 웃는 거 보고 월요병 완치했어. 나만 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월요병 치료제 런닝맨 우석이 스틸컷”이라며 변우석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SBS 측은 “내일 화요일 미공개 사진 coming soon”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은 세 달 만에 시청률 4%대로 올라섰다.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2049 시청률’ TOP 2에 랭크됐다. 가구 시청률은 4.4%,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6.3%까지 치솟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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