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가 변우석과 인증샷을 남겼다.
하하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재야.. ㅎㅎㅎㅎㅎㅎㅎ 우석이 조앙~”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전날 방송된 SBS ‘런닝맨’ 녹화 당시 찍은 것. 사진 속 하하는 변우석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지석진과 김종국도 함께라 더욱 꽉찬 느낌이다.
이를 본 하하의 아내 별도 "선재야.....선..재..."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변우석은 ‘런닝맨’에 2년 만에 재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교복을 입고서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로 완벽 변신한 그를 보며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라며 흐뭇해했고, 하하는 변우석에게 ”업어 달라“며 달려드는 등 무한 애정을 뽐냈다.
변우석 덕분에 이날 ‘런닝맨’은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다. 가구 시청률은 4.4%,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6.3%까지 치솟았다.
한편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 급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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