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니 3집을 통해 미니 1집부터 2집까지 이어진 운명 같은 만남과 그 고백을 완성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2집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 발매 이후 약 6개월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POP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보컬이 특징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로팝(ZERO-POP)'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속 아홉 멤버는 카우보이로 변신, 사막 모래가 깔린 도로 위 말을 탄 채 앞을 향해 나아간다. 영화 같은 영상미 속에 이들은 쉽지 않은 상황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POP POP)' 터뜨리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Solar POWER (솔라 파워)',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SWEAT (스웨트)',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You had me at HELLO'에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신보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함과 동시에 대체불가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미니 2집 'MELTING POINT'로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제로베이스원은 다시 한번 K-POP 새 역사를 작성하며 국내외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늘(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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