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밀면 되죠" 안유진, 핸들 놓고 상체 쑥..우당탕탕 운전 도전기 ('뛰뛰빵빵')[Oh!쎈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5.11 22: 41

‘지락이의 뛰뛰빵빵’ 첫 티저부터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는 포인트들이 속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티저|여러분 우리 유진이가 해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락이의 뛰뛰빵빵’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고 조수석에는 이은지가 앉은 차 안 풍경이 담겼다. 톨게이트에 도착한 순간, 운전대를 잡은 안유진은 “나 너무 멀리한 것 같은데”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뭐 내밀면 되죠”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안유진은 잠시 안전벨트를 풀더니 창 밖으로 상체를 내밀어 티켓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미미는 “우와 기니까 된다”라며 안유진의 키에 놀랐고, 이은지와 이영지는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정작 티켓을 손에 넣으면서 안유진도 뒤에 따라 붙은 제작진 차량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연출 나영석, 김예슬)’은 운전면허부터 여행계획, 촬영, 그리고 게임기획까지 모든 것을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생애 첫 셀프 여행기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여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촬영도, 운전도 직접 하는 셀프 여행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가장 먼저 면허를 따는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기로 약속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먼저 운전면허를 따게 될지 투표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을 사람은 누구일지, 그 정체는 ‘지락이의 뛰뛰빵빵’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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