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AB6IX 박우진, 김동현을 만나 JYP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연습생들 주목] AB6IX 김동현&박우진이 알려주는 연습실에서 몰래 자기 꿀팁 | 인싸동 술찌 ep. 1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이채연은 박우진, 김동현과 함께 JYP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이채연은 "원래는 저희 둘(이채연, 박우진)이 같은 날에 잘리는 거였다. 근데 제가 하루 먼저 잘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들이 막 다 위로를 해줬다. 울고불고 난리였다. 얘(박우진)도 저를 엄청 위로해줬다"고 부연, 박우진은 "그때 두 명이 나가게 됐다. 대휘랑 채연이였다"고 덧붙였다.
박우진은 "얘(이채연)는 연습생들 중에 가장 잘했고 대휘는 그냥 거기(JYP) 사람이었다. '얘들이 나간다고?' 다 충격을 받았다. 혼자 막 계단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근데 다음날 스케줄 랩 레슨에 내 이름이 없더라. 카톡을 드려서 '혹시 저 내일 랩 레슨 안 하는 거냐'고 했다"고 설명, 이채연은 "(소속사분이) '우진아 너 회사에 있었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인사동술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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