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이 주진모와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이런 거까지 준비했어?’ 쉬는 날 남편과 데이트 모음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민혜연은 병원 앞에서 주진모와 데이트를 즐겼다. 민혜연은 “맛있는 것 먹고 공연 보면 그게 데이트다. 생각해 보니까 심지어 연애할 때도 안 해봤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주진모는 구하기 어렵다는 토요일 오후 시간대의 뮤지컬 티켓을 예매했고, 민혜연은 매우 기뻐했다. 두 사람은 공연 전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공원 산책을 나섰다.
다음 날, 민혜연과 주진모는 반려견과 산책을 나섰다. 더위를 타는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고 선풍기까지 틀어주는 정성을 보이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돼지고기를 즐기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고기를 먹고 2차로 생맥주를 즐기기도. 이를 본 구독자들은 “멋진 두 분 데이트가 미소 짓게 하네요”,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혜연과 주진모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민혜연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개인 채널을 통해 주진모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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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사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