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뜬다.
11일 윤성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뉴스룸. 일요일 저녁 6시 40분. 극락왕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성호는 안나경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마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성호는 안나경 아나운서와 나란히 서서 합장을 하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룸’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미치거나 ‘대세’로 떠오른 유명인을 초대한 코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이정재, 송강호, 엄정화, 정우성, 박은빈, 정해인, 손석구, 박규영, 유해진, 이나영 등이 출연해 자신이 참여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이야기했다.
윤성호가 ‘부캐’ 뉴진스님으로 ‘뉴스룸’에 초대를 받아 이야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뉴진스님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윤성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빡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