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세븐틴 부승관의 팬임을 인증했다.
11일 김희선이 개인 스토리를 통해 '성덕(성공한 덕후)이란 이런 것인가'라며 세븐틴 승관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쪽지도 적혀있는데, 승관은 '희선누나,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특히 김희선이 K팝 아이돌 팬이란 사실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무래도 중학생 딸의 영향이 큰 모습. 귀엽고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 최근 2차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제작진은 “‘우리, 집’은 파격과 파란, 파문이 폭주하는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색다른 면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생활밀착형 코믹 스릴러’의 놀라운 맛을 안겨줄 것”이라며 “완벽한 가족에서 한순간에 균열된 진실을 가진, 거짓된 가족이 되면서 지금껏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하게 될 ‘우리, 집’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 집’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