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전기차 ‘리릭’, 날 잡았다...23일 국내 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4.05.07 08: 06

캐딜락이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오늘 23일 국내 공개와 동시에 사전 계약도 개시한다.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위한 모든 역량이 집약된 리릭은 전기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2024년 1분기 기준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잘 조화시켰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에서 보여줬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이 적용된 ‘블랙 크리스탈 실드’를 배치했다. 이 디자인은 빛나는 3D 로고와 그릴 패턴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첫 인상을 강조한다. 또한 탑승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시행되는 ‘일루미네이션 시퀀스(The Illumination Sequence)’로 마치 ‘빛의 안무’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캐딜락은 오는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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