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비 오는 날씨 속 야외 콘서트를 이어간다.
성시경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콘서트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하지만 성시경은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했고, 폭우 속에도 관객들은 각양각색의 우비를 입고 야외 공연을 즐겼다. 성시경 역시 관객들을 위해 비를 맞으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오늘(6일) 공연 역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계획대로 열릴 예정이다.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진짜 따뜻하게 아니 덥게 입고 와요. 잘 마무리 해봅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시경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히트곡들을 5월의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이다.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전회 전석 올킬 매진 기록을 세웠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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