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있지(ITZY) 프로듀싱 해보고 싶어...매력적인 그룹" [Oh!쎈 포인트]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4.29 20: 00

전소연이 그룹 있지(ITZY)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서는 "히트곡메이커 전소연에게 1위 비결을 묻다"라는 제목의 웹콘텐츠 '인싸동 술찌'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채연은 전소연에게 "우리 공통점이 있다면, 서바이벌을 정말 많이 나갔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소연은 "나 그때 진짜 패기 있었다. 그때 진짜 미쳤었다. 솔직히 그때 나랑 지금 나랑 싸우면 걔가 이긴다"라고 회상하며 "나는 근데 최근에 든 생각이, 서바이벌을 한 번 더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채연은 "근데 (이제) 언니는 심사위원을 하지 않나.참가자가 편하냐 심사위원이 편하냐?"라고 물었고, 전소연은 "나는 사실 MC 하고 싶다. 조언도 해주고 싶은데, 평가하고 싶진 않다"라고 털어놓기도.
또한 전소연은 "언니가 프로듀싱 해주고 싶은 아티스트 있나?"라는 이채연의 물음에는 "나 채연이 좋지. 어제부터그런 생각 했다.. 진짜다"라며 "네가 진짜 필요하면 해줄 수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짜로 언니가 프로듀싱해주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라는 이채연의 재차 물음에 "해주고 싶다기보다는,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있지"라며 "그 친구들이랑 컬래버도 했었고, 그때 볼 때도 되게 ‘진짜 너무 매력적이다. 사람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생각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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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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