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상처받아"...'대문자 T' 솔라, 'F 성향' 코드메이트와 충돌? ('셀폰코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4.29 18: 47

마마무 솔라가 ‘셀폰 KODE’에 찾아온다.
29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마마무 솔라] 대문자 T가 텍스트로 F 놀리는 법”이라는 제목의 ‘셀폰 KODE’ 게스트로 출연한 솔라의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솔라가 자신의 코드메이트를 상상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셀폰 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다. 앞서 풍자-래원, 가비-김해준, 모니카-립제이, 저스디스-KCM 등 다양한 스타가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솔라는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네가"라며 "약간 T성향의, 나랑 잘 맞는"이라며 '대문자 T'성향에 맞는 자신의 코드메이트를 희망했다.
이후 코드메이트와 첫인사를 건넨 솔라는 "타자가 좀 느리네?"라며 장난을 쳤고, 코드메이트는 "좀 차가운 거 같아 말투가"라며 겁을 먹었다.
이어 솔라는 "텍스트로 무슨 상처를 받아"라며 의아해했고, 코드메이트는 "어우 무서워"라며 "텍스트로도 나 진짜 상처받아"라며 울먹였다.
그러자 솔라는 "넘어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코드메이트는 "미안해. 너 T야?"라며 물었다. 솔라는 다시 한번 "넘어가자고"라고 강조해 코드메이트의 겁을 자아냈다.
이같은 솔라의 반응에 코드메이트는 "무서워요"라며 울먹였고, 솔라는 "얘 뭐지?"라며 미소를 지어 코드메이트와의 환장(?) 케미를 기대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라와 그의 코드메이트가 출연하는 ‘셀폰 KODE’는 3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KODE 코드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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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KODE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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