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코, 이번엔 제니 없이 홀로 마주한 자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4.23 15: 14

컴백을 3일 앞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콘셉트 사진을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지코는 23일 정오에 개인 SNS에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와 소파, 헤드셋 등을 이용해 녹음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음악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한 제니와 함께 찍은 콘셉트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난 18일 지코의 SNS에서 공개된 ‘SPOT! (feat. JENNIE)’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공개 5일 만인 23일 오전 6시경 누적 조회 수 2,500만 회를 돌파했다. 2022년 7월 발매된 미니 앨범 ‘Grown Ass Kid’ 이후 무려 1년 9개월 만에 나오는 지코의 신보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지코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11번째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으로 돌아온다. 이 곡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음원 강자’ 지코와 제니의 만남에 이목이 쏠린다.
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코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4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 26일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with Alumi’에서 무대를 꾸민다. /seon@osen.co.kr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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