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 화끈해진 2년 만의 컴백...“아주 한 번 다 뒤져보자”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4.23 08: 30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2년 만에 더 화끈하게 학교로 돌아온다.
오는 26일(금) 드디어 첫선을 보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연출 임수정, 김아림)가 송화여고로 전학 간 추리반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본격적인 전학 길에 오른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학교들보다 더 스산해진 분위기지만 추리반은 전학 길에 함께 노래까지 부르며 높은 텐션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특히 따뜻한 친구들과 유쾌한 선생님들은 물론 매점부터 아늑한 동아리방까지 학교를 200% 즐기며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깐 이들의 앞에는 순탄치 않은 학교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단서를 찾기 위해 어두운 밤 중에 손전등을 든 채 학교를 활보하는가 하면 빈 방에 숨어들어 몰래 수색하는 등 여러 긴박한 상황 속에 놓인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나 추리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주 한 번 다 뒤져보자”라며 오히려 전의를 불태워 기대감을 높인다. 대담하게 추격전도 불사, 선생님에게도 “목격자여서 입을 막으시려고요?”라며 당당하게 맞서고 복도에 잠입해 교실까지 몰래 촬영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경악하는 멤버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두운 밤중 창밖에 있는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까지 포착되어 송화여고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과연 이들은 정의를 구현하고 악당도 퇴치하는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스산해진 만큼 더 강력해진 추리반의 멤버들의 컴백으로 한층 더 쫄깃해진 즐거움을 선사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는 오는 26일(금) 낮 12시 티빙에서 1화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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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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