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프로 빠진 미어캣" NCT127 도영, '환승연애'에 진심 (ft.SM 정신교육)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20 00: 54

'나혼자 산다' 연애프로에 진심인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NCT127 도영이 출연했다.
이날 도영의 일상을 공개, 도영이 목 온영 마스크를 껴고 일어났다. 자취 6개월차라는 도영은 "원래 숙소생활했다, 형이 입대할 때 부모님과 생활하다가 혼자 살게 됐다"고 했다. 

이어 고민없이 환승연애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도영은 "이런거 보면 짜증나는데, 도파민이 느껴진다 '나는 솔로'와 '솔로지옥', '학연' 다 봤다"며 연애프로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애프로를 시청하면서도 복근 운동을 하던 도영. 기안84는 "먹는거에 비해 체력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무덤을 파는 구나"라며 도영의 팬들을 의식했다. 하지만 멤버 환영회로 한 마디 하라고 하자 기안84는 "아침운동 약하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저정도 운동이면 적당한 것 같다, 난 좋아보인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도영은 본인이 차린 식사를 맛있게 먹으면서도연애프로 화면 속에 빠져들어갈 듯한 모습을 보였다. TV를 보며 연애 훈수를 두기도. 모두 "저렇게 (연애프로에) 몰입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는 "혹시 연애프로보다가 대입한 사람 있나"고 하자 도영은 "대입 안 한다 아이돌 이기 때문"이라고 대답, 애하는 다른 사람들 부럽지 않은지 묻자 "네 하나도요 (안 부럽다)"고 했다. 그러자 같은 SM 소속사 키는 "지하실에서 하는 아이돌 정신교육이 있어, 정규교육 2년과정이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