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 '수영 인천 대표' 선발 "서포트하느라 고생..오랜만에 꿀잠"[★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4.15 18: 39

방송인 현영이 수영 인천 대표로 선발된 딸을 자랑했다.
14일 현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다은이 인천 대표 선수가 꿈이였는데 오늘 정말 운이 좋은것같아요. 올해 목표중 하나였던 인천대표선수로 선발됐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수영 경기에 임하는 현영의 딸이 담겼다. 이밖에도 현영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영의 딸은 170cm에 육박하는 현영과 엇비슷한 키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영은 201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같은해 첫 딸 다은 양을, 2017년 아들 태혁 군을 품에 안았다. 올해로 만 12세인 다은 양은 어린 나이에도 길쭉한 팔다리를 뽐내며 '우월한 DNA'를 인증했다.
더군다나 인천 대표 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딸의 모습이 현영은 "오늘 실력있는 다른 친구들도 다들 고생했는데. 오늘 아이들 서포트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코치님 부모님들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오래간만에 꿀 잠 플리즈"라고 후련해진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분 좋은 밤 이벤트 한번 갈까요. 응원 댓글 남겨주시면 5분 뽑아서 치킨 이벤트 갈게요. 댓글 고 고 고"라고 덧붙여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지인들과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현영 소셜 미디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