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연패를 탈출하면서 탈꼴찌도 성공했다.
KT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시즌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5승(13패)을 마크했다. 같은시간 롯데가 키움에 4-9로 완패를 당하면서 KT는 롯데를 끌어내리고 탈꼴찌에 성공, 9위로 올라섰다. SSG는 2연패로 10승8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4.04.1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