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7연승을 내달렸다. 한화 이글스는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3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11회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주말 한화 3연전 싹쓸이에 성공, 개막 4연패 이후에 최근 7연승 상승세를 거침없이 이어갔다.
연장 11회말 키움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이 우월 끝내기 홈런을 때린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04.07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