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와 한국미용교육협회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한국미용교육협회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3일 오후 2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 위서현 교수, 한국미용교육협회 김민하 이사장, 류지민 사무국장, 최정민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이 적극 논의되었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 뷰티메디컬디자인의 산업체의 위탁 교육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한국미용교육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교육부 미용교육 인증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관리 및 감독으로 미용전문강사와 초중고 방과후강사 자격의 발급과 직무 교육을 하고 있다.
협회에서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헤어,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양대와 한국미용교육협회는 교육 발전, 학술 교류 및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력 양성 교육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최근 뷰티 열풍과 함께 미용 교사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미용교육협회와의 연구 교류를 통해 뷰티 교육 전문 인재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미용교육협회 이사장 김민하는 “안양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용인과 교육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