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선발 투수 김선기가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이주형이 4타수 3안타 2득점, 김혜성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이 무너지면서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 패전 투수가 됐고 팀은 6연패에 빠졌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 8-3으로 승리한 후 미소짓고 있다. 2024.04.02 / foto030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