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프레스티지오의 13번째 에디션인 ‘프레스티지오 13’을 출시한다.
1998년 첫선을 보인 마제스티골프의 대표 명품 클럽인 프레스티지오는 그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이다. 2년을 주기로 새로운 프레스티지오 모델을 발표한 마제스티골프가 13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프레스티지오 13은 ‘더 똑바로’ ‘더 멀리’ ‘더 경쾌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명성을 더 다진다.
프레스티지오 13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20여 년간 이어져 온 프레스티지오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과 중후한 품격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마제스티의 시그니쳐 컬러인 골드와 시크한 블랙 두 가지 모델, 여성용은 골드와 버건디 컬러가 혼합된 모델로 출시했다.
헤드 외관에는 ‘에도 키리코’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적인 패턴 디자인을 넣었고, 각각의 디자인에 고유의 의미를 담았다.
프레스티지오 13에는 드라이버와 우드에 ‘사이클론컵 페이스’를 적용했다. 그 결과 클럽 페이스의 스윗 스팟의 크기가 14% 넓어져 관용성과 비거리가 향상됐다.
교차 없이 연속적으로 연결된 나선형의 구조로, 관용성은 물론 볼의 직진성 또한 높여 더 똑바로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대 프레스티지오 모델 중 가장 높은 관성 모멘트로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했고, 낮은 무게 중심 설계를 통해 낮은 스핀과 높은 탄도로 비거리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프레지스지오 13 드라이버는 중후한 후광이 빛나는 컬러가 돋보이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티타늄 모노코크 바디, 더블 레일 립과 무게추를 헤드 밑면에 장착해 높은 에너지 전달력과 경쾌한 타구음을 만들어냈다.
드라이버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세 가지 로프트(남자 9.5, 10.5, 11.5도/ 여자 10.5, 11.5, 12.5도)로 제작됐다. 샤프트는 남성용에는 마제스티 LV760 샤프트가 장착되었고, 남성용 골드 모델에는 시니어를 위한 R2 강도까지 선보인다. 여성용에는 마제스티 TL760 사프트를 장착했고, 강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A 강도 옵션을 추가했다. 그립은 남녀 모델 모두 MJ 라이트 6 그립을 사용했다.
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럽 또한 프레스티지오 모델 역사상 가장 높은 탄도와 반발력을 구현했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사이클론컵 페이스’ 기술이 도입되고, 텅스텐 솔을 사용 무게 중심을 더 낮춰 더 높은 탄도를 완성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4가지 로프트(남자 15, 17, 19, 21도 / 여자 16, 18, 20, 23도)를 출시됐고, 하이브리드는 5가지 로프트(남자 18, 20, 22, 25, 27도 / 여자 20, 22, 25, 28, 30도)로 나왔다.
샤프트는 우드와 하이브리드 모두 드라이버와 같은 마제스티 LV760 샤프트(남성용)와 TL760(여성용)이 장착되었고, 마찬가지로 골드 모델에는 시니어를 위한 R2 강도 샤프트를, 여성용에서는 A 강도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오 13 아이언은 넓은 메레이징 페이스로 더 넓어진 스윗 스팟을 형성한다. 덕분에 페이스 전체에 걸쳐 놓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헤드 솔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텅스텐 블록’ 무게추를 장착, 더 낮은 무게 중심으로 캐리 거리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헤드의 소재는 MAS1C 머레이징강을 사용해 높은 열처리에도 변형이 적어 정교한 마감이 가능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언은 5번부터 9번, PW, AW, SW로 구성되었고, 남성용에는 마제스티 LV760 샤프트가, 여성용에는 TL760 샤프트가 역시 장착되었다. 그립 또한 다른 클럽과 같은 MJ 라이트 6L 그립을 사용했다.
마제스티 관계자는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골퍼의 사랑은 받은 프레스티지오의 13번째 에디션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레스티지오 13가 탄생했다. 지난 12번의 프레스티지오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에도 마제스티골프의 철학과 미학이 집약된 프레스티지오 13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프레스티지오 13과 함께 ‘더 똑바로, 더 멀리, 더 경쾌하게’ 라운드를 즐기며 골프 그 이상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