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가 개막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2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 최형우의 선제 투런포와 1회 6득점 빅이닝이 승인이었다. 파죽의 개막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타선불발에 수비불안까지 겹치며 개막 4연패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데뷔 첫승 거둔 KIA 네일이 양현종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4.03.27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