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5일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주 대표이사와 신한은행 충북본부 우준식 본부장, 청주흥덕커뮤니티 양정민 단장, 청주터미널금융센터 최홍석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청주FC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청주FC가 K3리그에 참가할 때부터 청주FC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유지해 온 금융사다.
또한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건강한 충북 청주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청주FC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역의 사회 공헌 활동 및 유소년 선수 육성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5년째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후원금 1억 원은 청주FC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되며, 충북청주FC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우준식 본부장은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신 김현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신한은행 충북본부의 마음이 충북청주FC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충북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많은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개막 이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충북청주F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