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와 CJ대한통운이 올해에도 함께 달린다. 슈퍼레이스가 18일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양 사는 9년 연속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아닌, 오네(O-NE)를 대회명으로 활용한다. 오네는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출범한 통합배송 브랜드 이름이다. 이에 따라 올 시즌부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 명칭이 변경된다.
대회명 교체에 따라 기존의 엠블럼도 새롭게 탈바꿈한다.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로고에 오네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녹여 새로운 엠블럼을 탄생시켰다. 이는 9년 만의 변화다.
새롭게 탈바꿈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달 말 슈퍼 6000 출전 엔트리를 확정하고 다음달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첫 시동을 건다. 이후 약 2주 뒤인 20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전을 연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