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멤버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제주는 지난달 14일(수)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멤버십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 문화 장려와 1인 1지정좌석제 정책으로 변화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팬 맞춤형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 가운데 제주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보여주는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종우 서귀포시장, 강병삼 제주시장,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릴레이 멤버십 가입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함께 제주도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는 뜻을 모으고 있다.
릴레이 멤버십 가입 현장에 직접 동참하고 있는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김학범 감독은 "릴레이 멤버십 가입은 제주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넓게는 제주사회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를 통해 제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릴레이 멤버십 가입 행렬에 진심을 더해 감사함을 전했다.
제주는 릴레이 멤버십 가입의 열기를 더해 3월 10일(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제주 관계자는 "지난 시즌 팬들이 뜨거원 성원을 보내줬다. 올해도 릴레이 멤버십 가입을 통해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멤버십 가입은 구단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멤버십은 입장권 선예매 권한(1인 4매), 예매 시 입장권 최대 3천원 할인(1인 2매), 2024시즌 유니폼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E/N석 예매 쿠폰 2장(모바일)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절찬리 진행중이다. 멤버십 구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도 공지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