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언론 단체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차’ 수상 차를 앞세워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그 차다.
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를 모두 휩쓸었다. 전기차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고성능 차에서 즐길 수 있는 운전의 재미를 상상 이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2024 올해의 차’ 수상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시작한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권(40명), N 기어봉 우산(50명), N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3월 내 아반떼 N·아이오닉 5 N 계약을 완료한 이들 중 20명에게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첨자 중 이미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를 옵션으로 포함한 경우에는 해당만큼의 금액을 할인해준다.
각 이벤트별 추첨 결과는 4월 초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브랜드와 아이오닉 5 N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더욱 많은 고객이 N 브랜드를 경험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전기차 고객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 3월부터 아이오닉 5 N을 신규 출고한 이들은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