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행정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대 여관현 교수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후학 양성에 힘써 대한민국의 공공행정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대 여관현 교수는 “지난 10 여 년간 대학강의와 학생 지도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학술연구에 전념한 덕분에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관현 교수는 그동안 GIS 분석을 통한 전통시장 상권 분석 및 탄소배출 공간분포 등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장 경험과 이론적인 학술연구를 병행해 이론적인 학술연구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여 교수는 2024 년 한국측량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분과위원장으로 5년간 봉사한 공로로 ‘안양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안양대 여관현 교수는 현재 안양대 부설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및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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