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5년 지원사업으로 신규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진로 취업 통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기능에는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구축, 청년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안양대학교 안종욱 취창업지원단장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신규 선정으로 재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침체된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