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오는 25일 모든 서버의 인원이 맞대결하는 첫 '마스터 공성전'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8일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마스터 공성전’을 예고했다. 마스터 공성전은 2월 25일 리니지W에 단 하나뿐인 ‘아덴성’에서 진행된다. 기란성 성주 혈맹과 연합 혈맹이 참여할 수 있고, 연합은 10개 혈맹으로 구성 가능하다.
리니지W는 아덴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덴 용사 훈련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3일까지 ’진화의 무기’, ‘진화의 방어구’ 등을 강화해 능력치를 높이는 ‘최종 진화의 힘을 손에 얻은 자!’, 게임에 접속해 ‘영웅 변신’, ‘영웅 마법인형’ 카드와 ‘악몽의 반지’, ‘균열의 귀걸이’ 등을 받는 ‘출석체크 49Days 용사의 부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경험치 버프 혜택으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용사의 성장 비법’,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아덴 용사의 길’, 강화 단계에 따라 버프를 제공하는 ‘아덴 영웅의 증표’ 및 ‘용사의 성물’ 등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리니지W 이용자는 특정 시간이 되면 티칼 사원에서 ‘쿠쿨칸의 제단’으로 이동해 신규 보스 ‘제브레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제브레퀴를 처치하면 신화 장신구 ‘제브레퀴의 송곳니’를 얻을 수 있다. 신화 ‘제브레퀴의 귀걸이’의 제작 재료인 전설 장신구 ‘빛바랜 제브레퀴의 귀걸이’는 확정으로 드랍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