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던 일본이 무너졌다. 이란이 추가시간의 기적을 쓰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4강 진출의 주인공은 이란이 됐다.
이란 아미르 갈레노이에 감독(사진 오른쪽)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2.03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