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9, 알 나스르)의 통 큰 선물이 화제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27일 30세 생일을 맞았다.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호날두가 통 큰 선물을 했다.
호날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핑크색 고급시계를 로드리게스에게 선물했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생일선물 사진을 찍어서 자랑스럽게 SNS에 올렸다.
로드리게스는 “고맙습니다 내 사랑”이라며 호날두에게 변치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무려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6명이 모두 현재 여자친구 조지나가 낳은 아이들은 아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들 크리스티아노 주니어, 마테오, 에바 등 세 명의 자녀를 가졌다. 조지나가 낳은 딸은 알라나 마르티나다. 조지나는 지난해 호날두의 아이인 쌍둥이 벨라 에스메랄다와 엔젤을 임신 후 출산했다. 하지만 엔젤은 출산 중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2017년부터 호날두와 동거하고 있는 조지나는 마르티나를 출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와 나는 신이 맺어준 커플이다. 언젠가는 성대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호날두의 공식적인 아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