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들 ‘제2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수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 14명이 ‘제2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 열린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아트 인재 육성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사)월드뷰티아트협회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뷰티 미용계의 대표 해외 전시 프로젝트 경연 대회이다.
서울시 중구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27일 열린 ‘제2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에서 김다혜 학생 등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14명은 이번 대회 대학부 부문에서 국회의원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을 받아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김다혜, 조하율 학생 등 2명이 일반종목 일러스트(메이크업)부문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같은 일반종목 일러스트(메이크업)부문에서 남연희, 김다연, 박채영(23학번)과 또 다른 박채영(23학번) 학생 등 4명이 금상을 받았으며, 일반종목 메이크업(보디페인팅)부문에서 최효원 학생도 역시 금상을 수상했다.
박지우, 이유진, 장정연, 한영은 학생 등 4명은 일반종목 일러스트(메이크업)부문에서 은상을, 박은지, 박하늘, 나예은 학생 등 3명은 같은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위서현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사)월드뷰티아트협회와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협회로부터 후학 지도와 뷰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과 최고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는 이번 ‘제2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수상작들을 해외 각국의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그동안 배움의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미용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적 지식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실력 있는 뷰티지도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뷰티산업과 메디컬디자인을 융합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