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참여자 만족도, 정책반영 및 위원회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신규 생활체육 참여인구 증가율과 사업 모니터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로 해외 선진 생활체육 현장 견학 기회는 물론 전년도(2023년)보다 6650만 원 더 많은 기금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소외된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장애인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