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1일 기준으로 입장권 예매가 32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강원2024 조직위는 지난 7일 강원 2024 입장권 25만을 넘어선 데 이어 대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인기 종목에 예매가 늘어나는 등 관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관중 과밀에 따른 안전사고를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증량 발행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또 강원2024 조직위는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안내, E-티켓 사용방법, 대회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메일로 발송할 계획이며, 비인기 경기 종목에 대한 추가 관람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빙상과 설상 경기 등 총 7개 경기(15종목) 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제외하고 전 경기가 무료이며, 예매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하면 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