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인 (왼쪽부터)김지영·이서정·장성인 학생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한국회계학회에서 지난 5일 개최한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이서정·장성인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회계학회는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이서정·장성인 학생과 서울시립대 문은규 학생의 연구논문인 <유상증자 방식의 문제 및 기업가치 평가: CJ CGV 사례>에 대해 CJ CGV의 기업가치를 분석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논문으로
적절하게 제안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 학생은 “CJ CGV 사례 분석을 통해 유상증자와 기업가치 평가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참여해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회계학 김승준 교수는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술적 의미가 있는 회계학 논문을 작성해 훌륭한 성과를 거둬 글로벌경영학과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국내 경영학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회계학회는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