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안컵 우승을 정조준한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6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마지막 A매치, 이라크와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중계는 오후 9시 20분 프리뷰쇼를 시작으로 총 130분간 진행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맞붙는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 기회인 만큼 손흥민·황희찬·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번 평가전으로 ‘해설 맛집’ 쿠팡플레이의 아시안컵 디지털 중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23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대구FC 이근호가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하여 정용검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과 3인 중계를 진행한다. 한준희 위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이근호 위원의 첫 중계 도전을 함께 했던 인물로, 쿠팡플레이에서 성사된 두 해설위원의 재회 또한 관전 포인트다.
클린스만호는 최근 A매치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첫승을 시작으로, 튀니지·베트남·싱가포르·중국을 차례로 만나 최근 5경기 19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쿠팡플레이는 친선 경기 및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디지털 중계하며 클린스만호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라크전을 마치고 10일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1월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E조 조별예선을 치른다. 경기 시간은 모두 오후 8시 30분으로 동일하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7시 30분 시작되는 프리뷰쇼를 포함,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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